관리자 2020-03-11
매화송 전시안내

초대의 말씀

미술관 마당의 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예로부터 매화는 군자의 기품을 상징하는 식물로 많은 문인 묵객들이 글과 그림으로 즐겨 표현하곤 하였습니다.
퇴게 이황은 그의 작품 매화시첩에서 ‘뜰앞에 매화나무 가지 가득 눈꽃 피니 풍진의 세상살이 꿈마저 어렵네(중략) 라며 매화에 관한 시를 썼으며 조선 제일의 매화화가로 불리우는 조희룡은 매화 그리기를 좋아해서 일생동안 매화도를 그렸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수 많은 작가들이 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을 많이 남겼습니다.
이에 저희 미술관에서도 매화를 즐겨 그리는 작가들을 초대하여 매화를 예찬하는 매화송 전시를 갖고자 합니다.
3월7일 부터 전시를 예정하였으나 코로나 사태로 연기하여 23일부터 전시를 하오니
봄바람과 함께 작품 속에서 피어나는 매화향기를 가슴에 담아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전시 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